얼마전 클량에서 본 PL30
무려 대륙의 것이다.
케이퍽에서 공구하는 싼게 있었고...
난 케이퍽 장기유령 회원이어서
충분히 구입할 자격이 되었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륙 물건이라는거 한가지에
무신경 ...
사실, 리시버에 관심이 없었다.
또한,
공구 많이들 하는(했던) SCL4 도
중고로 물건이 많이 나올것 같고...
지금 많이 나오고 있긴 하다...
무려 16만원에...
그래서 역시 무신경 ...
그.러.나.
나는 나름 음악을 좋아한다.
한동안 사용해 왔던 리시버들에 대한 추억 같은 것도 아련하게 밀려 오고 그래서....
소니 888 ->코스 포타프로->B&O A8->그라도 SR-80->소니 DJ700 ->젠하이져 HD-25-1 with OBH21SE,
OPTO Play
내가 기억하며 사용해 오던 이 일련의 리시버 시리즈에 사운드 매직
PL30을 추가해 버렸다.
성격 급한 난 25일 추가 구매를 기다릴순 없었고
클량 장터 매복10분만에 Get!!
PL30은 서랍속에 숨어있던 소니 E2000의 라인아웃에 물려 버리고
주구장창 클래식시디와 재즈 시디를 돌려 주었다.
버트...별 감흥이 없다. 대편성의 많은 소리가 쏟아지자 음이 뭉친다...
쩝...그렇지...대륙의 물건이니 ....
그래서 예전에 A8을 선택하게 만들었던 도란테스 CD를 플레이 해봤다...
처음 도입부 물이 흐르는 소리가 해상도가 부족한 리시버에서는 잘 안들리는데...명확하게 들린다.
전혀 실력이 없는 물건은 아닌거 같았다.
그러다 불현듯 스친생각이 옵토플레이 였다.
USB외장형 사운드, 광출력에 바로바로...
헤드폰 앰프내장!!...
므흐흣....말이 필요 없다.
좋다. 좋아.
아마도 한동안 별 불만 없이 자알 사용 할수 있을것 같다.
Posted by ironred